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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4시30분쯤 청도 운문댐에서 초당 50t의 물이 동창천으로 방류되고 있다. <독자 제공> |
청도 K-water 운문권지사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대비해 8일 오후 4시30분 기준으로 운문댐 물을 초당 50t(1일 430만t) 규모로 동창천으로 사전 방류한다고 밝혔다. 현재 댐 수위는 144.1m로 저수율은 61.7%다.
운문권지사 측은 "앞으로 강우 및 수문 상황에 따라 방류 규모를 조절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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