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탄호 지음/따비/2만원 |
일본은 가까운 거리와 긴밀한 교류로 인해 늘 익숙한 나라로 느껴진다. 하지만 일본에 대해 알 만큼 안다고 생각할 때마다 보란 듯이 낯선 것들이 눈에 들어온다. 일본의 택시들은 왜 자동문을 장착했을까? 게이샤들이 얼굴을 하얗게 칠하는 이유는 예뻐 보이기 위해서일까? 소소한 궁금증을 열거하다 보면 일본은 어느새 '모르는 나라'다. 이 책을 통해 일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