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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즈라 베이다·엘리자베스 해밀턴 지음/추미란 옮김/담앤북스/1만6천800원 |
대부분 사람에게 '나이 듦'의 과정은 고통의 연속이다. 하지만 시간을 멈추는 것은 불가능하고 있는 그대로의 '나이 듦'을 숙명처럼 받아들여야 한다. 이 책은 '나이 듦' 자체를 인정하고 그 안에서 진정한 '나'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생의 새로운 장이자 마지막 장인 노년을 제대로 이해하고 마무리하기 위해서 '나이 듦' 초심자인 우리에게 꼭 필요한 책이란 평가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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