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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김만수. 수성아트피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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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톤 권성준. 수성아트피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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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김동녘. 수성아트피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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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문준형. 수성아트피아 제공 |
수성아트피아는 8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의 '노래에 담다'를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지난달 공식 창단된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수성아트피아 상주 남성중창단으로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류·2차 영상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단원은 테너 김동녘·문준형, 바리톤 김만수·권성준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전문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었다.
이번 공연은 이들의 첫 단독 공연이다. 정환호의 '꽃 피는 날', 윤학준의 '마중', 김효근의 '첫사랑', 프랭크 와일드혼의 '지금 이 순간', 조아키노 로시니의 'Largo al factotum', 도메니코 모듀노의 'Volare' 등 한국 가곡부터 뮤지컬 넘버, 칸초네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후 수성아트피아 솔로이스츠는 10월 문화가 있는 날과 정기연주회를 각각 10월25일 소극장, 12월13일 대극장에서 진행한다. 다양한 기획공연뿐만 아니라 수성못페스티벌, 찾아가는 음악회 등 수성구 관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축제 무대에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전석 5천원(문화가 있는 날 50% 할인가).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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