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6일 대구 아양아트센터 '주말 N 락락 콘서트'…지역 실력파 인디 록밴드 4팀 공연

  •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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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2  |  수정 2023-08-22 07:57  |  발행일 2023-08-22 제17면
여름밤 록(ROCK)이 樂(낙)이다
모노플로
모노플로. <아양아트센터 제공>
레미디
레미디. <아양아트센터 제공>
매드킨
매드킨. <아양아트센터 제공>
하즈
하즈. <아양아트센터 제공>

여름밤 록의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주말 N 락락 콘서트'가 오는 25~26일 오후 7시30분 아양아트센터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진다.

대구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인디 록밴드 4개 팀이 밴드의 창작곡과 관객의 귀에 익숙한 대중적인 커버곡을 선보인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모노플로와 레미디가 출연한다. 모노플로는 팝을 기반으로 하며, 장르의 한계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5인조 혼성밴드이다. 부산국제락페스티벌 동상 수상과 인천 펜타포트락페스티벌에 출연한 이력의 실력파 밴드다. 창작곡 '순화', '꿈에' 등과 다양한 커버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레미디는 대구를 대표하는 5인조 하드록 밴드로, 부산국제락페스티벌 경연 부문 동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했다. 창작곡인 '사랑가', '다크조커' 등 누구나 귀에 익숙한 곡들로 관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둘째 날인 26일은 혼성밴드 하즈와 모던록 밴드 매드킨이 무대에 오른다. 하즈는 5인조 혼성밴드로, 중독적이고 무한한 음악을 선보인다. 이들은 유명 아이돌 그룹과 해외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해 신선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매드킨이 장식한다. 매드킨은 2015년 결성돼 활발하게 활동해오고 있는 혼성 4인조 록밴드로, 강력하고 거칠면서 그로테스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선착순 무료. (053)230-3311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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