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의 메카 대구에 모인 사격의 미래들

  • 홍석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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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1 16:46  |  수정 2023-08-21 16:46  |  발행일 2023-08-21
8월16일부터 25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서
국가대표 후보 선수 하계 합동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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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열흘간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동훈련에 참가한 선수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대구사격연맹 제공>


대구에서 우리나라 사격의 미래를 이끌어 갈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합동훈련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오는 25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합동 훈련에는 우수한 경기력을 검증받은 각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체력관리과 생활 편의를 위한 선수전용 헬스장 및 복합 체육시설, 숙소, 구내식당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사격 전지훈련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이번 훈련을 위해 대구시사격연맹(회장 김동후)은 훈련 지원을 위해 대구국제사격장과 협력해 전자표적·사대·냉방시설 등 사격장 시설 전반에 대해 점검하는 한편, 훈련기간 동안 불편사항도 없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동후 대구사격연맹 회장은 "대구국제사격장은 이미 전국 최고의 사격장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최적의 훈련장소 제공은 물론 국제대회도 유치해대구를 사격의 메카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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