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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스트레스 등으로 심신이 지쳐 있다면 가야산야생화식물원과 삼산산림욕장, 숲길 등 산림휴양시설을 찾아보면 어떨까?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야생화의 종 보전, 증식 등 자원 보전과 더불어 힐링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06년 문을 열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야생화식물원 보완 및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벌개미취 야생화군락지<사진>와 노약자,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의 편안한 숲길체험을 위한 가야산무장애나눔길, 꽃비가 내리는 콘텐츠 정원인 화우동산 등을 조성하였다.
우리나라 전통 생활정원과 수직 정원을 조성해 식물원 볼거리를 늘리고 노후화된 시설을 보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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