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갤러리 15곳,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참가

  •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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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8 18:02  |  수정 2023-08-28 18:02  |  발행일 2023-08-30 제18면
'kiaf SEOUL' 9월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보데 갤러리, 갤러리 신라, 갤러리 전, 동원화랑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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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전이 키아프 서울에서 선보이는 이상용 작가의 작품 'Fate'<갤러리 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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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화랑이 키아프 서울에서 선보이는 김종언 작가의 작품 '밤새'<동원화랑 제공>

국내 최대규모 아트페어인 키아프 서울(Kiaf SEOUL)에 대구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9월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2회 키아프 서울 (Kiaf SEOUL·이하 키아프)에는 20개국 21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대구화랑협회 소속 갤러리는 15곳이 참여해 글로벌 아트마켓의 문을 두드린다.

대구지역 참여 갤러리로는 보데 갤러리, 갤러리 소헌 & 소헌 컨템포러리, 갤러리 신라, 갤러리 전, 갤러리 제이원, 갤러리 팔조, 중앙갤러리, 키다리 갤러리, 리안갤러리, 피앤씨갤러리, 라우갤러리, 신미화랑, 우손갤러리, 예송갤러리, 동원화랑이 이번 키아프에 참여한다. 이들 갤러리들은 소장 예술품과 소속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 전 세계 컬렉터들의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국제아트페어로 자리 잡은 키아프는 아시아 미술시장의 주요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국내 우수 작가들을 세계에 소개해 미술시장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키아프는 올해 역대급 라인업을 선보이는 가운데 지역 갤러리들이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린다. 전 세계 주요 작가들은 물론 어느 때보다 많은 수의 국내 블루칩 작가들과 떠오르는 신진 작가를 포함한 1천300명에 가까운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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