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기국회 의사 일정 합의…대정부질문은 5~8일

  • 서민지
  • |
  • 입력 2023-09-01 14:08  |  수정 2023-09-01 14:08  |  발행일 2023-09-01
국정감사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
여야 정기국회 의사 일정 합의…대정부질문은 5~8일
김진표 국회의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기회 개회식을 앞두고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김명수 대법원장, 한덕수 국무총리, 최재해 감사원장과 사전환담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양수·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제410회 정기국회 의사일정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정기국회는 12월 9일까지 100일간 열린다.

여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개회식을 가진 직후 본회의를 개의해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보궐선거 등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대정부질문은 5일(정치), 6일(외교·통일·안보), 7일(경제), 8일(교육·사회·문화) 나흘간 진행되며, 분야별로 민주당 6명, 국민의힘 5명, 비교섭단체 의원 1명이 질의자로 나선다.

교섭단체 대표연설은 오는 18일 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 20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각각 하기로 했다.

국정감사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27일까지다. 아울러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은 같은 달 31일 본회의에에서 진행된다.

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달 21일 연다. 필요 시에는 25일에도 추가 개최하기로 했다. 또 11월 9·23·30일, 12월 1·8일에도 본회의를 열기로 의견을 모았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정치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