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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되는 마티네 콘서트는 기타리스트 박종호,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오은철이 무대에 오른다. 박종호는 섬세한 연주와 폭넓은 레퍼토리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이다. 오은철은 JTBC '슈퍼밴드2'에 출연해 '크랙실버'팀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공연은 쇼팽의 '녹턴 제2번', 거슈윈의 '나를 지켜줄 사람', 비틀스의 'Yesterday', 'Hey Jude' 등 클래식 곡부터 대중적인 팝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피아니스트 오은철의 'MOMENTS' 앨범에 수록된 자작곡과 최근 발매된 테너 김현수의 '하늘 아래서' 앨범 수록곡도 만나볼 수 있다.
올 시즌 해설을 맡은 '팬텀싱어 1'의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 테너 김현수가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해 곡해설은 물론 서정적이고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전석 3만원. 관객에게 브런치 박스를 제공한다. (053)668-180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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