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금복주 가 출시한 안동소주 '제비원'. <금복주 제공> |
<주>금복주 제품인 안동소주 '제비원'이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와 만난다.
9일 <주>금복주는 기존 자사 제품인 증류식 소주 안동소주 '제비원'을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은 국내산 쌀을 원료로 흑국 발효(검은 누룩) 등의 전통 소주 제조 방법을 사용해 제작됐다. 안동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대식 설비를 통한 장기 숙성, 냉동 여과 공법을 적용해 안동소주 고유의 향미를 그대로 담았다.
상압 증류로 화려하고 진한 풍미와 함께 감압 증류의 은은하고 싱그러운 풍미를 조화롭게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금복주 관계자는 "이번 안동소주 '제비원'은 국내 증류식 소주 시장의 저변 확대와 더불어 위스키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안동소주의 세계화 전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이남영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