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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부자집' 공연 장면. <극단 온누리 제공> |
극단 온누리의 뮤지컬 '딸부자집'이 7~8일 이틀간 대구 중구 제1수창공원에서 공연된다. 공연 시간은 오후 2시다.
손자를 간절히 바라는 할머니 세대와 만삭인 딸부자집 어머니, 어린 세 딸들의 이야기 등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해당 공연은 북성로 문화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구진아, 박형근, 박소현, 박보미 등이 출연하며, 극단 온누리의 전문 연기자와 지역민이 함께 연기를 보일 예정이다. 특히 남녀 구분이 없는 캐스팅으로 역할의 틀을 부순다는 것이 이번 공연의 특징이다.
무료 공연. (063)424-8347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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