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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7시 대구 서구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공감음악회. 이날 '서구 인구 증가 원년의 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대구 서구청 제공> |
대구 서구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4년 만에 개최한 구민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5일 서구 구민운동장에서의 '2023미소&행복 구민축제'와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7회 공감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4년 만에 개최됐으며 다양한 공연과 문화 행사로 구민 화합을 다졌다. 서구는 올해 행사를 평리뉴타운 등 신규 아파트 입주자가 늘어남에 따라 '서구 인구 증가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불꽃놀이로 가을밤을 빛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고, 주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구민 축제와 공감음악회가 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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