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드 도넛, 17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서 첫 팝업 선보여

  • 이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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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7  |  수정 2023-10-16 16:17  |  발행일 2023-10-17 제12면
노티드 "매장 장소와 시기는 미정"

대구 신천시장 상가아파트에 지역 첫 공식매장 풍문
노티드 도넛, 17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서 첫 팝업 선보여
노티드 공식 인스타그램.
도넛브랜드로 전국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디저트카페 '노티드'가 17일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지역 소비자들을 처음으로 만난다.

16일 노티드 운영사 GFFG 등에 따르면 '노티드'는 오는 17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대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노티드' 팝업스토어의 구체적인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다. GFFG와 대구신세계백화점 협의가 이뤄진다면 두 달 이상의 팝업스토어가 진행 될 가능성도 있다.

그간 노티드 도넛을 맛보고 싶었던 소비자들은 서울·부산·대전 등에 위치한 매장을 방문해야 했으나, 당분간은 대구에서 '노티드'의 제품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본 매장 오픈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추측된다. 노티드 측은 "매장 오픈 장소와 시기는 아직 조정 중이다"며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다만, 대구지역 부동산 카페 등에서 이미 신청시장 인근 수성구 빌리브헤리티지 아파트 상가(수성동 4가)에 오픈할 것이란 말들이 나돌고 있다. 이 때문에 대구지역 소비자들은 벌써부터 SNS상에 각종 관련 정보를 올리는 등 '노티드'의 첫 대구 공식 매장을 학수고대하는 눈치다. 디저트 카페 '노티드'는 2017년에 론칭됐다.

이남영기자 lny0104@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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