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행안부장관상

  • 이승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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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3  |  수정 2023-10-23 08:31  |  발행일 2023-10-23 제18면
대구 북구,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행안부장관상
행정안전부의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대구 북구 관계자들이 수상을 기념하고 있다. 북구청 제공.

대구 북구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공공데이터 10주년 기념식'에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유공 데이터 기반행정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데이터기반행정 거버넌스, 공동활용 데이터 등록, 분석·활용, 역량 4개 영역의 수준을 평가하고 정책에 환류해 데이터기반행정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북구는 데이터 분석·활용 실적과 데이터 활용능력 강화, 문화조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가치를 창출하는 등 데이터기반행정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고 했다.

이승엽기자 syle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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