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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가 활짝 피는 절기 상강인 24일 대구 서구청 옥상생태공원에서 박각시가 만개한 가을 국화에서 꿀을 채취하고 있다. 옛 조상들은 가을의 끝과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상강에 만개한 국화로 만든 국화주, 국화차를 마시며 깊어가는 가을을 즐겼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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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포착! 가을 국화 꿀 채취하는 박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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