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김성윤,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 발탁

  • 권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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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24 16:53  |  수정 2023-10-24 16:56  |  발행일 2023-10-25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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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원태인(왼쪽), 김성윤. 영남일보DB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과 김성윤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팀에 승선했다.


KBO는 내달 16~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APBC 대표팀 엔트리 26명을 24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24세 이하(1999년1월1일 이후 출생) 또는 입단 3년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함께 와일드 카드로 29세 이하(1994년1월1일 이후 출생) 3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이번 대표팀에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6명, 외야수 5명 등 총 26명이 이름을 올렸다. 구단별로는 KIA 타이거즈가 투수3명·타자1명 등 총 4명으로 가장 많았고, 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 각 3명, SSG 랜더스·LG 트윈스·kt 위즈·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한화 이글스 각 2명, 상무 1명이다.


삼성에서는 토종 에이스 원태인과 외야수 김성윤이 합류했다. 예비 엔트리에는 투수 이승현(좌완), 내야수 김지찬, 외야수 김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발된 선수들은 내달 5일 대구에 모여 6일부터 13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훈련 및 연습경기를 진행한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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