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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경북 포항 남구 청림해변에서 포스코퓨처엠 임직원들이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
포스코퓨처엠이 이달 말까지 경북 포항 등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활동은 매년 10월을 '포스코퓨처엠 나눔의 달'로 지정한 데 따른 것으로,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에 포항·광양·세종·구미·서울 등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 700여 명이 환경 보호, 미래세대 지원, 지역사회 공생가치 창출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포항에서는 지난 23일 남구 본사 인근 청림해변에서 임직원 280여 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다. 지난 21일 광양에서는 임직원 30여 명이 세풍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누수로 손상된 천장 수리, 지붕천막 교체 작업을 했다. 20일 구미에서는 사업장 인근 하천 정화 활동을, 서울에서는 수서 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및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기태기자 ktk@yeongnam.com
김기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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