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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앱 월간 설치자 추이.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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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가장 많이 사용한 전문몰 앱 순위. 와이즈앱·리테일·굿즈 제공 |
CJ그룹에서 운영하는 건강·미용 스토어 올리브영이 앱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1일 애플리케이션·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지난 9월 올리브영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사용자 수가 1천16만명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751만명)과 비교해 35%나 증가했다.
사용자 수 역시 지난 9월 552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405만명) 37% 늘었다.
국내 전문몰 가운데 에이블리(720만명)에 이어 올리브영이 둘째로 사용자가 많았다. 이어 무신사(541만명), 지그재그(420만명), 컬리(321만명), 오늘의집(306만명)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리테일·굿즈가 한국인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 사용자 5천120만명의 표본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손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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