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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대구 엑스코 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해 회원들을 격려했다. 1989년 설립된 후 현직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이 진실, 질서, 화합이라는 3대 정신을 중심으로 따뜻한 사회와 국민 통합을 이뤄 왔으며, 삶의 질을 높이는 국민 의식 개혁운동이고, 거짓과 부패를 추방하는 바른 사회 만들기 운동"이라며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부정과 부패를 추방해 정직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윤 대통령은 "지난 4월 서문시장 방문 이후 일곱 달 만에 다시 대구에 왔다"며 "대구에 오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게살기운동이 가짜뉴스 추방에도 앞장서고 있는데, 가짜뉴스 추방이 인권과 민주정치를 확고히 지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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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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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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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홍준표 대구 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한편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34년을 맞이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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