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영숙, '동치미' 출연 반대 쏟아져

나는 솔로 16기 상철, 영숙 각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6기 영숙(본명 백규민)이 MBN 예능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한다는 소식에 시청자들의 반대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발레 강사 영숙이 다음 달 초 방영되는 '동치미'에 패널로 출연한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동치미' 시청자 게시판에는 "뒷담화 남발 사생활 침해 영숙 출연 반대" "사생활 논란 있는 사람을 출연시키는 이유가 뭐냐" 등의 글이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당시 출연진의 갈등이 리얼하게 담기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방송 후에도 일부 출연자들은 여러 논란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영숙은 상철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되기도 했다.

고소전까지 일어난 상황에 영숙의 '동치미' 출연설이 돌자 시청자들의 반대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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