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해 포근한 날씨를 기록한 지난 4일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학생들이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어가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주 후반까지 예년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5일 대구경북은 구름많다가 밤부터 맑아지겠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0~15℃의 분포로 포근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1~16℃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에서 대기가 건조하겠다.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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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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