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뷔 현역 육군 입대…이달 중 지민·정국까지 입대 예정

  • 정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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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1 14:45  |  수정 2023-12-11 14:45  |  발행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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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가운데, 이날 오전 육군훈련소 입영심사대 앞이 BTS 팬들과 당국의 통제 인력, 취재진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RM과 뷔가 현역으로 육군에 입대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논산 훈련소로 입소한 RM과 뷔는 군 복무를 시작한다. 입대 현장에선 멤버 진,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이 함께 했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지난 4월에 입대했으며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이달 중 지민과 정국까지 입대하면 멤버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

RM은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지난 10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했다.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고 믿는다"면서 "잠기 동안 안녕. 언제 어디서든 우리가 우리 이도록! 미래에서 만나자"라고 했다.

뷔도 위버스를 통해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제가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면 또 '짠! 나왔다!'하고 나타나겠다"고 했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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