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지민과 정국이 동반입대하는 12일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 앞에 팬들의 응원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연합뉴스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과 정국이 육군 신병교육대에 동반 입소했다.
12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날 지민과 정국은 경기 연천군에 위치한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입대한다. 전날 논산훈련소로 입대한 RM과 뷔를 이어 BTS 멤버 중 마지막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입소했다.
지민은 팬덤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정국과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국은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로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면서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이들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5년 6월이다. BTS 멤버들과 소속사는 2025년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윤기자 yooni@yeongnam.com
정지윤
영남일보 정지윤 기자입니다.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TK큐] 보이지 않는 사람까지 생각한 설계…웁살라의 이동권](https://www.yeongnam.com/mnt/file_m/202512/news-m.v1.20251215.bfdbbf3c03f847d0822c6dcb53c54e24_P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