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다대오 지파, '연말 초청회 및 10만 수료식 사진전' 개최

  • 백승운
  • |
  • 입력 2023-12-12 19:43  |  수정 2023-12-12 19:43  |  발행일 2023-12-14 제21면
지난 9일 첫 연말초청회 이어 23일 두번째 행사 예정
10만 수료식 기념 사진전은 총 3관으로 나눠 30일까지
사진1
신천지 연말 초청회 및 10만 수료식 사진전이 열리는 신천지 구미교회를 찾은 관람객들이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사진을 감상하고 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 지파 제공>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다대오 지파(지파장 노흥삼)가 신천지 구미교회에서 '연말 초청회 및 10만 수료식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대구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시온기독교 선교센터 114기 10만 수료식을 기념하며 '함께하는, 다시보는 10만 수료식'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연말 초청회는 지난 9일 첫 행사를 갖고 오는 23일 두 번째 자리를 마련한다. 첫 행사에서는 대구·경북 주요 인사 및 언론관계자들과 종교인, 시민들이 참석해 교회와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한해를 되돌아보는 장이 됐다.

10만 수료식 기념 기획 사진전은 총 3관으로 구성해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1관에서는 신천지 교회의 첫 회부터 역대 수료식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2관에서는 114기 10만 수료식 전 과정을 담아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3관에서는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및 다대오 지파에 대한 소개와 각종 사회공헌활동 등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10만 수료식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VR존, 카드섹션 체험존, 관련 보도기사 전시 코너도 마련된다.

노흥삼 다대오 지파장은 "올해로 대구에서 두 번째 10만 수료식이 열려 뜻깊다. 수료식에서 청년들이 계시록 카드섹션 퍼포먼스에 동참했는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청년들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지역 인사들이 칭찬을 많이 했다"며 "연말을 맞아 성경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최선을 다해 값없이 말씀을 전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2019·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10만 수료식을 가졌다. 대학원을 포함해 국내 399개의 교회와 신학교, 해외 79개국 9천194개 교회가 신천지와 말씀 교류 MOU를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백승운기자 swback@yeongnam.com

기자 이미지

백승운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인기뉴스

영남일보TV





영남일보TV

더보기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