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착공

  • 마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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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13 20:12  |  수정 2023-12-13 20:12  |  발행일 2023-12-13
368억원 투입 2025년까지, 행정·문화·주거 복합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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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말 완공 예정으로 추진되는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조감도. <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 왜관읍 행정문화복합플랫폼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이 사업은 2020년 9월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왜관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으로, 기존 읍사무소를 철거한 자리에 행정·문화 시설과 주거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이 재탄생하게 된다.

총 사업비 36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12월 준공할 예정으로, 인근 주택지를 추가 매입해 총 부지면적은 3천700여㎡로 늘어난다.

행정문화복합시설은 연 면적 7천300여㎡,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스마트주차장·왜관읍사무소·지역활성화지원센터·다함께돌봄센터·도농교류복합문화센터 등이 설치된다. 행복주택은 연 면적 1천570여㎡다.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총 30세대가 별동으로 들어선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왜관읍 원도심의 중심기능 회복을 위한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민의 행정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공기 내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마준영기자 mj340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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