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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구 중구 덕산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
대구 중구의 한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밤 10시19분쯤 중구 덕산동의 한 건물 1층 일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은 차량 35대, 인력 8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불로 소방서 추정 46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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