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이윤진 파경설?, 서로 팔로우 끊고 의미심장 글 게재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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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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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54)의 아내 이윤진(40. 통역사)이 자신의 SNS계정에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9일 이윤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 End of my first chapter(내 첫 번째 챕터가 끝났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했다.

그는 또 SNS 스토리에 한 외국 여성의 영상도 공유했다. 그가 게재한 “I decided to stop giving my kindness to the closest one who doesn't absolutely deserve it. All done(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상은 게재했다. 하지만 이 영상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됐다.

이런 가운데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 팔로우를 취소했다. 더불어 이범수는 게시글까지 모두 지웠다.

이와 관련해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범수 이윤진 부부의 개인 사정"이라며 "이혼은 아니"라는 입장을 표했다.

한편 이범수와 이윤진은 결혼 14년 차 부부로,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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