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금은방서 1천200만원 상당 귀금속 도난

  • 김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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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1  |  수정 2023-12-20 17:51  |  발행일 2023-12-21 제8면
경찰, 폐쇄회로 등 확인해 범인 추적 중
대구 달서구 한 금은방서 1천200만원 상당 귀금속 도난
대구 성서경찰서 전경. 성서경찰서 제공.

새벽 시간대 대구의 한 금은방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대구 성서경찰서에 따르면, 20일 새벽 3시 13분쯤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의 금은방에 남성 1명이 침입해 금목걸이와 금팔찌 등 1천200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폐쇄회로(CC)TV 영상 확인 결과, 이 남성은 머리와 얼굴을 모두 가린 채 오토바이를 타고 출입문으로 돌진해 침입 후 진열대를 깨고 귀금속을 털었다. 범행 시간은 1~2분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금은방 내부와 외부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등 범인을 추적 중이다.

김태강기자 tk11633@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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