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 내년 신규 검사 선발시험 합격자 7명 배출…임용 합격률 전국 1위

  • 이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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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5  |  수정 2023-12-25 07:46  |  발행일 2023-12-25 제12면
변호사 합격률도 우수 성과
로스쿨 설립 후 명성 이어와
법학전문대학원 '인증'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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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로스쿨이 2024년 신규 검사 선발 시험에서 7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남대 제공>

영남대가 2024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서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검사임용 합격률(입학정원 대비 재학생 합격자 기준) 전국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4명을 배출한 데 이어 더 좋은 성과다.

영남대 로스쿨에 따르면 내년에 임명될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박민진(26), 박우성(35), 이수지(28), 이연주(28), 이재한(35), 장명수(31), 최이슬(28)씨 등 7명이 합격했다. 로스쿨은 설립 후 최근까지 총 24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지난 10일 오전 총장 접견실에서 열린 신규 검사 임용시험 합격자 축하 간담회에 참석한 박우성(35)씨는 "검사의 꿈을 안고 영남대 로스쿨에 지원하여 합격했고, 학교와 교수들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게 되었다. 모교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원리원칙을 지키는 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연주(28)씨는 "영남대 로스쿨의 명성을 알고 있던 부모님의 추천으로 영남대 로스쿨을 선택했다. 교수들이 사소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직접 살펴주는 로스쿨은 영남대가 유일할 것이다. 사회에 진출해서도 소신 있게 능력을 펼쳐 영남대 로스쿨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지금까지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도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다. 제9회 변호사시험 전국 1위, 제8회 및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2위(각각의 기별 입학 인원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해 기준 변호사시험 누적 합격률 전국 5위, 누적 석사학위 취득률 전국 3위 등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유지해 오고 있다. 2023년 제3주기 법학전문대학원 평가에서도 로스쿨 운영과 교육의 질에 대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인증' 평가를 받았다.

최외출 총장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영남대학교 로스쿨 출신 법조인으로서 사회 정의 실현의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대한민국의 국가와 사회, 나아가서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법조인이 되기를 바라고 여러분의 성공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효설기자 hoba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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