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화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 "동구민 위상 드높이겠다"…23일 선거사무소 개소

  • 서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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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4 17:53  |  수정 2023-12-24 17:54  |  발행일 2023-12-25 제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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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갑 임재화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참석한 내빈들을 향해 이야기하고 있다. <임재화 예비후보 제공>

내년 총선 대구 동구갑에 출마 선언한 임재화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박창달 전 의원, 이윤원·장상수 전 대구시의회 의장, 정흥표·허진구 전 동구의회 의장, 이병종 아양초 총동창회장, 석창민 청구중고 총동창회장 등 700여명의 지역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했다.

임 예비후보는 "대구 동구와 동구민의 위상을 드높이고, 계층이동 사다리를 복원시켜 대구혁신을 완수하겠다. 또 정치변혁, 사회변혁, 국가변혁을 이루겠다"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기조 동구재향군인회 회장은 "돌아가신 (임 예비후보의) 부친이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셨다"며 "부친의 선행이 오늘날 임 예비후보가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는 훈훈한 말을 전하기도 했다.

임 예비후보는 1971년생으로 대구가 고향이다. 대구 아양초·신성초, 중앙중, 청구고(24회), 서울대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2001년)로 법조계에 입문했다. 2006년에는 대구지방법원 판사로 임용, 안동지원과 대구고등법원 판사로 근무했다. 2013년 2월부터 대구에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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