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하모니 울림소리 합창단, 삼덕기억학교서 찾아가는 음악회 열어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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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6 16:53  |  수정 2023-12-27 08:57  |  발행일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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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하모니 울림소리 합창단이 삼덕기억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다.<수성하모니 울림소리 합창단 제공>


수성 하모니 울림소리 합창단이 최근 사회복지법인 삼덕기억학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었다.

울림소리합창단은 문화 혜택이 적은 노인이나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한 문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덕기억학교 2023 송년의 밤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에서는 김성현 지휘, 류지현 반주로 크리스마스 캐롤 메들리 등이 선보였다.

울림소리 합창단 관계자는 " 조직된 지 얼마 되지않은 아마추어 합창단이지만 마음만큼은 프로의 자세로 지역 사랑 나눔을 노래로 실천하고 있다"면서 "이런 따뜻한 온정 나누기가 지역사회에 퍼져나가는 행복 바이러스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바람"이라고 전했다.

울림소리 합창단은 범어·만촌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주민참여 합창단이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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