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작품전'모두가 꽃이야'…19~22일 경북도청서 선보여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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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2-26 17:15  |  수정 2023-12-27 08:56  |  발행일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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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1층에서 12월19일부터 22일까지 열린 '모두가 꽃이야' 전시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둘러보고 있다.<경북도 환경연수원 제공>


"산에 피어도 꽃이고, 들에 피어도 꽃이고, 이름없이 피어도 모두가 꽃이야."
경북도청 1층에 꽃이 활짝 피었다. 경북도 환경연수원(원장 최대진)이 선보이는 원예작품 전시회 '모두가 꽃이야' 전시 덕분이다.

이 전시는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원장 하금숙)후원으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청 안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김해숙 지도교수, 이미자 소정꽃예술중앙회장을 비롯 교육 수료생 20여 명의 원예작품 50여점이 전시됐다.

교육을 맡았던 김해숙 지도교수는 "작은 규모의 전시회라는 공간적 제약에도 불구하고 교육생들이 실력을 발휘해 만든 알찬 전시회였다"면서 "연말을 맞아 바쁜 일상에 지친 도청 직원들과 시민들이 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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