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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가 발생한 상주시 주택 모습<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상주시 한 단독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3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쯤 상주시 화동면에 있는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인원 30명과 차량 11대를 동원해 11시 46분쯤 불을 진화했지만, 인명 검색 중 80대 여성으로 보이는 심정지 환자 1명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연기흡입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원인과 화재 발생 원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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