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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수상한 대구연극협회 수상자들의 모습. <대구연극협회 제공> |
제61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에서 대구연극협회 소속 단체와 연극인들이 베스트 연극단체상 등 4개 부문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1일 대구연극협회는 "대한민국연극인축제 K-Theater Awards에서 소속 회원 및 단체가 공로상을 비롯해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극단 헛짓'이 베스트 연극단체상을, 지디자인 박용태 대표가 베스트 연극인상(디자이너상)을 수상했다.
또 '극단 처용'(대표 성석배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 단체 부문 공로상을, 최현묵 달서문화재단 상임이사가 개인 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연극인축제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달 29일 서울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렸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노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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