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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스타' 방송 영상 캡처 |
양희은은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이렇게 가실 줄 몰랐는데 연말연시에 당신 자손들 두루두루 집에서 다 보셨다"라며 "잘 잡숫고 일상을 변함없이 유지하시다가"라는 글과 함께 어머니의 젊은 시절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무슨 일이냐고 묻는 누리꾼에게 "오늘 새벽 0시5분에 평화롭게 가셨다"라며 이날 모친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양희은은 이어 다시 어머니의 사진을 게재한 뒤 "이제는 더이상 엄마가 안계신 집!"이라며 "울타리 없이 허전하기만 하네 안녕 엄마"라고 작별 인사를 전했다.
양희은은 지난해 1월 MBN ‘당신 참 좋다’에 출연해 모친이 7~8년전 치매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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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은 인스타그램 캡처 |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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