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진 에비후보 |
이상휘 예비후보 |
최병욱 예비후보 |
포항지역 예비후보들의 불체포특권 포기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포항 남-울릉에 출마 예정인 이상휘 예비후보는 4일 "불체포특권을 포함한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겠다"며 "불체포특권의 포기는 당연한 것이고, 아니면 말고 식의 비방, 폭로성 발언으로 인해서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면책특권도 포기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포항 북 윤종진 예비후보도 "국회 불신이 최고로 치솟은 상황에서 특권 폐지보다 더 중요한 공약은 없을 것이며, 헌법에 규정된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을 과감히 내려 놓는 것이 국민 신뢰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특권 포기 서약 행사를 가졌다.
포항 남-울릉 최병욱 예비후보도 최근 "국민 시각에 부합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한 첫 시작으로 모든 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포항 남-울릉의 최용규 ·이병훈 예비후보와 포항북의 이부형 예비후보가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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