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조지연 1호 공약 '국회의원 특권내려놓기' 발표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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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15 17:33  |  수정 2024-01-15 17:36  |  발행일 2024-01-16 제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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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조지연 경북 경산시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총선 1호 공약으로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를 발표했다. 조 예비후보의 1호 공약은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실현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 형 확정시 세비반납 △국회의원 세비 4년간 동결 등이다. 조 예비후보는 지난 21대 총선 출마 당시에도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조 예비후보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치개혁 과제인 △불체포 특권 포기 △금고이상의 형 확정시 세비 전액 반납에도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당 발표에 앞서 지난해 12월 출마 선언 당시 이미 불체포 특권 포기를 공약한 바 있다. 조 예비후보는 정치혁신을 1호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대해 "새로운 경산을 바라는 시민들께서 강력한 정치혁신을 원하고 계신다"며 "정치혁신의 핵심은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다. 국민 상식에 기반한 정치로 신뢰받는 젊은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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