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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예비후보가 자신의 SNS를 통해 구미 비상 프로젝트 '제4호 공약'을 발표 하고 있다.최우영 에비후보 제공 |
최우영 국민의힘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7일 구미 비상 프로젝트 4호 공약으로 '공공병원 신설·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올해 11월 양포동에 건립 예정인 '산재 근로자 외래재활센터'와 별도로 종합병원급 공공병원인 경북권역 근로복지공단 병원을 구미에 건립해 공공의료의 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공휴일 없이 24시간 진료가 가능한 지역 소아·청소년 거점병원인 구미 강동 달빛어린이병원을 신설해 진료 공백을 막겠다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공공 의료체계 강화와 질 향상을 통해 구미가 '건강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도록 만들겠다"라며 "공공병원(근로복지공단 구미병원·도립 구미의료원) 신설을 통해 구미 공공의료의 질과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해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함께 구미시민이 질병 치료를 위해 대구·서울 등으로 원정 진료를 가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 의료환경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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