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가 운영하는 키르기스스탄의 '비슈케크 세종학당'이 85개국 248개 세종학당 중 가장 모범적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운대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비슈케크 세종학당'은 2013년부터 현재까지 7천여 명의 현지 수강생을 배출하며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키르기스스탄에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키르기스드라마극장에서 개최한 '키·한 문화 한마당'에서는 양국의 전통춤, 가요, K-pop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교류로 우호 증진에 앞장섰다. 또 '제1회 경운대학교 백일장' 개최로 한국문화 확대와 함께 해외 인재에게 글로벌 장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세종 한국어평가(SKA) 시험 시범사업,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사업 등 각종 사업 운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운대는 비슈케크 세종학당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찌민3 세종학당', 아제르바이잔 '바쿠 세종학당' 등 총 3개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특히 지난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키르기스드라마극장에서 개최한 '키·한 문화 한마당'에서는 양국의 전통춤, 가요, K-pop 댄스 등 다양한 문화 교류로 우호 증진에 앞장섰다. 또 '제1회 경운대학교 백일장' 개최로 한국문화 확대와 함께 해외 인재에게 글로벌 장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세종학당재단의 세종 한국어평가(SKA) 시험 시범사업,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사업 등 각종 사업 운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경운대는 비슈케크 세종학당뿐만 아니라 베트남 '호찌민3 세종학당', 아제르바이잔 '바쿠 세종학당' 등 총 3개의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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