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서,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 7년만에 딸 품에 안아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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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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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인스타그램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만에 엄마가 됐다.

윤진서 소속사 빅픽처이앤티 측은 "윤진서가 21일 새벽 딸을 출산했다"라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당시 윤진서는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 어릴 적에 제일 좋아하던 옷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좋아하는 것보다는 편한 것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바지를 많이 입게 됐다"라며 "아기가 나오기까지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찾아보겠다. 그리고 같이 하면서 살아가려고 한다. 축하해주세요"라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윤진서는 2001년 영화 ‘버스,정류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올드보이’, '슈퍼스타 감사용', '친절한 금자씨' ‘바람 피기 좋은 날’, 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냄새를 보는 소녀’, ‘대박’, '결정적 한방'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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