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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경북 영천·청도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소멸 대응, 영천 인구 10만 붕괴 위기의 근본적 해결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생활 인구'를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포함 시키고, 법정교부세율도 인상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보통교부세 산정기준에 생활인구 포함△보통교부세 비율을 현재 19.24%에서 24%로 인상 △지방교부세 기준 인구 하향 검토 등을 정책공약으로 발표했다. 그는 "지역 발전의 불균형과 출산율 저하로 지방소멸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주소 이전 등으로 한계가 있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위해 관련 법률을 개정 하겠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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