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문충운 예비후보 "연일읍에 실리콘밸리 만들겠다"

  •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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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25  |  수정 2024-01-24 16:51  |  발행일 2024-01-25 제5면
국제업무 기능의 네트워크 도시지구 등 5개 지구 구상

“포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전략거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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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운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24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일실리콘밸리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의힘 문충운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연일읍에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24일 "포항시 남구 연일읍 어미들·청심들 일대 120만 평 일대에 제3 섹터 혹은 민간 컨소시엄 방식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인 가칭 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이곳을 포항의 국제화를 위한 첨단산업과 국제정보 도시로 건설하는 등 지역의 미래 100년을 대비하는 전략거점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일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한 5개 프로젝트로는 △국제업무·컨벤션·글로벌 융합캠퍼스 기능의 네트워크 도시지구 △K-콘텐츠·게임·해양레포츠·레저·관광·공원 기능의 콘텐츠·해양관광레포츠 도시지구 이다. 또 △글로벌 벤처타운·주거 기능의 글로벌 벤처 도시지구 △R&D연구소타운·디지털산업·주거 기능의 디지털·연구개발 도시지구 △바이오·헬스 산업기지 기능의 바이오·헬스 도시지구를 제시했다. 

 

글·사진=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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