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포항 일부 현역 시도의원, 윤종진 포항북 예비후보 지지

윤종진 예비후보 페이스북 갈무리.

포항지역 일부 경북도의원과 시의원이 윤종진 포항북 국민의힘 예비후보를 지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SNS에 이칠구 도의원, 한창화 도의원, 안병국 시의원, 김민정 시의원과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천군만마를 얻었다. 시·도의원이 드디어 선거사무실을 방문했고 뜻을 같이해 줬다. 감사하다"고 적었다.

이칠구 도의원은 "포항에 지금 여러 정치 상황이나 또 경제적으로나 사회적인 측면에서 봤을 때 반목이 깊고 갈등이 심하다"며 "포항을 안정시키고 산적한 현안들을 해결하는 부분에 역량을 갖춘 사람으로 윤종진 전 차관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