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산불 26분만 진화…농산물부산물 소각 중 부주의로 발생

  • 박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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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30 15:20  |  수정 2024-01-30 15:28  |  발행일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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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1시14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가 진화에 나서고 있다. 청도소방서 제공

30일 오후1시14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6분여만에 진화됐다.

산불이 나자 산불진화헬기 3대, 진화장비 15대, 산불진화요원 102명이 신속히 투입돼 초기 진화했다.

소방당국은 야산 인근에서 농작물 부산물을 소각하던 중 바람에 의해 불씨가 산으로 옮겨 산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면적과 재신피해 등을 조사 중이다.


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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