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과 아이 모두가 즐기는 `영덕목재문화체험장` 본격 운영 개시

  • 남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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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03 11:00  |  수정 2024-02-03 11:08  |  발행일 2024-02-03
시범운영 5개월 동안 1만여명 다녀갈 만큼 입소문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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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목재를 통한 다양한 생활용품 제작과 목재 문화 체험이 가능한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1일 영덕 산림생태문화 공원 내에서 문을 열었다. 사진은 영덕목재문화체험장 전경.<영남일보 DB>

목재에 대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이 지난 1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영덕목재문화체험장은 연 면적 1천600㎡에 2층 규모로 경북 영덕읍 창포리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 내에 자리 잡고 있다.

1층은 목공체험실로 친환경 목재를 이용한 반제품 DIY 제작, 미니어처 셀프 제작, 우드 펜 제작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목제놀이체험실인 2층은 숲과 목재 테마의 목재 미끄럼틀과 목재 징검다리, 볼풀장, 목재 큐브 놀이장,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시범운영 기간 동안 어른과 영·유아, 어린이 등 1만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친환경적이고 정서에 도움 되는 다양한 목재 문화와 체험교육을 통해 목재 문화 체험장이 행복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기억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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