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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희 의원이 지난달 경북대학교 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의원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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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을-조명희 |
조 의원은 "대구에 500병상 이상 대형 상급종합병원은 대구 중·남구와 북구, 달서구에 집중돼 있다"라며 "대구 동구 안심 지역을 비롯하여 포항, 경주, 영천, 경산(하양) 등 4번 국도를 따라 이어지는 일대의 지역에는 전무한 실정"이라고 했다.
조 의원은 지난달 31일, 경북대·경북대병원·경북대치과병원과 '동구 안심지역 대형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 의원은 "정부도 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의료 복원 차원에서 지역 국립대병원을 거점 의료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재선에 성공하면 1호 공약인 '경북대병원 안심분원 유치'를 추진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의료 불균형을 타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혁기자 seo1900@yeongnam.com

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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