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 속으로] 최우영 예비후보, 구미을 청년전략 지역구로 지정해야

  • 박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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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7 16:10  |  수정 2024-02-29 17:33  |  발행일 2024-02-28 제5면
구미을 인구 약 68% 거주 '인동동·진미동·산동읍·양포동' 지역 평균 연령 36.3세
능력과 경험을 가진 청년에게 기회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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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구미을 지역구를 청년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달라고 당에 요청하고 있다.최우영 예비후보 제공
최우영
최우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최우영 예비후보 제공

 최우영 구미을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7일 지역구를 '청년전략 지역구'로 지정해 줄 것을 당에 요청했다.

 

 최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2023년 10월 기준 평균연령 40.6세이고 이 중 구미을 인구의 약 68%에 이르는 인동동·진미동·산동읍·양포동 지역 평균이 약 36.3세로 경북 22개 시군 중 가장 젊다"며 "국민의힘이 변화와 혁신을 이루기 위해선 구미을 지역을 청년전략 지역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구미 미래를 위해 40대 정치 신인을 중진 국회의원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선거일 기준 만42세로, 약 14년간 국회 보좌진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 특별 보좌관을 거쳐온 청년 후보이자 정치신인이다. 

 

 한편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우세지역 중에서 일정 지역구를 45세 이하의 청년들만 경쟁할 수 있는 청년 공개경쟁 특별지역구로 선정해서 운영하자'는 3호 안건을 의결했다. 

 

박용기기자 yg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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