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소주' 130만병 넘게 팔렸다

  •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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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1 09:02  |  수정 2024-03-01 09:04  |  발행일 2024-03-01 제20면
입소문만으로 2년 만에 성과
깔끔한 맛 특징 해외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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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섬 독도의 이름을 딴 소주가 출시 2년 만에 130만병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케이알컴퍼니 농업회사법인은 '40240 독도소주' 판매량이 130만병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 3월1일 독자적인 양조기술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 지 2년 만이다.

특히 광고나 팝업 스토어 등 마케팅을 하지 않고 오롯이 입소문만으로 낸 성과여서 의미를 더한다. 출시 당시 케이알컴퍼니는 '독도사랑 프로젝트'로 제품명에 섬 이름과 우편번호를 사용했다.

인기에 힘입어 독도소주는 기존 판매처인 편의점, 백화점, 마트에 이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카카오 선물하기 등 온라인 판매도 시작했다.

이미 해외 시장에도 진출한 상태다. 1월부터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아시안 마켓인 H마트, 한남체인, 시온마켓에서 독도소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뉴욕 맨해튼의 '가온누리' 등 한식당과는 독도 알리기 프로모션을 협의 중에 있다.

케이알컴퍼니는 캐나다, 프랑스, 호주, 홍콩, 인도네시아 등지에 수출 판로를 확보해 독도가 한국의 고유한 영토임을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독도소주는 울릉도 해저 1천500m에서 추출한 해양심층수의 천연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다. 또 주원료인 쌀의 도정률을 높여 발효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질을 최소화한 만큼 맛이 깔끔한 게 특징이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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