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소속 선수 3명 국가대표 발탁

  •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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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3-06 08:31  |  수정 2024-03-06 08:33  |  발행일 2024-03-06 제20면
태권도 강미르·안혜영
육상단 이재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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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단·육상단에서 선수 3명이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영천시청 태권도단 소속인 강미르·안혜영은 지난달 26일부터 열린 2024년 태권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여자 -46㎏급과 -57㎏급에서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두 선수는 오는 5월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2021년 육상단 창단 후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낸 이재웅은 올해 대한육상연맹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4년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그는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800m 1위, 1천500m 2위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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